회계처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트업의 원가구조 — 적자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스타트업 원가구조의 특이성 — 고정비보다 ‘미래가치’에 집중하는 비용전략스타트업의 가장 큰 특징은 “이익보다 성장이 우선된다”는 구조다. 전통적인 기업은 원가 절감과 이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스타트업은 매출보다 사용자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적자가 발생하지만, 이는 경영 실패가 아니라 전략적 선택에 가깝다. 스타트업의 원가는 일반 기업과 달리 제품 생산비보다 인력 인건비, 서버운영비, 마케팅비, 연구개발비 등이 주요 항목을 이룬다. 특히 기술 기반 기업은 개발 인력의 시간과 지식이 곧 원가이며, 이 비용은 미래 시장 지배력을 위한 투자로 간주된다. 즉, 스타트업의 원가는 ‘현재의 비용’이 아니라 ‘미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선투자 비용’이다. 이러한 구조 속에.. R&D 활동의 회계처리 — 연구비용은 진짜 비용일까, 미래자산일까 연구개발비의 진짜 의미 — 비용인가, 투자인가기업의 성장 동력은 기술 혁신에서 시작된다.하지만 재무제표에서 연구개발비(R&D Expense)는아이러니하게도 ‘비용(expense)’으로 분류된다.즉,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더라도단기적으로는 이익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예를 들어, 반도체 기업이 인공지능 칩을 개발하기 위해수천억 원의 연구비를 썼다면, 회계상으로는 손익계산서의 ‘비용’으로 처리된다.그러나 그 결과 탄생한 기술이 향후 수조 원의 매출을 만든다면,이 연구비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미래자산(future asset)’이라 해야 옳다.문제는, 회계는 과거를 기록하는 언어지만R&D는 미래를 바라보는 행위라는 점이다.이 둘의 시차 때문에, 혁신 기업의 재무제표는실제 가치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