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자 소개: 이치엔 가쓰히코 (一圓 克彦)
이치엔 가쓰히코는 일본의 연쇄 창업가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의 경력은 매우 독특합니다.
- 1,600억 원 매출의 신화: 20대부터 IT, 음식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일으켰고, 직원 300명에 연 매출 1,60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까지 키워냈습니다.
- 자발적 1인 기업가: 하지만 그는 회사가 커질수록 늘어나는 고정비, 직원 관리의 스트레스, 정작 사장인 자신에게 자유가 없는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고 회사를 매각합니다.
- 현재: "작지만 강한" 모델로 돌아와 현재는 직원 없이 혼자서 고수익을 올리는 1인 기업가로 활동하며, 1,500회 이상의 강연과 컨설팅을 통해 그 노하우를 전하고 있습니다.
2. 책의 핵심 내용: 실속 있고 망하지 않는 모델
이 책은 감성적인 접근보다는 '어떻게 하면 절대 망하지 않고 이익을 극대화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지침서입니다.
①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결정적 차이
저자는 가장 먼저 이 둘을 구분합니다.
- 프리랜서(플레이어): 남이 시킨 일을 내 시간을 써서 처리해주는 사람.
- 1인 기업(프로듀서): 자신의 기술을 '상품화'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가동하는 사람.
단순히 기술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비즈니스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② "고정비 제로"의 원칙
이치엔 가쓰히코는 1인 기업의 최대 강점을 '리스크 없음'으로 봅니다.
- 사무실을 갖지 않고, 직원을 채용하지 않으며 고정비를 극한으로 줄이면 '실패해도 망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 돈이 나갈 곳이 없으면 언제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고, 한 달에 단 한 건의 계약만 따내도 모두 수익이 됩니다.
③ 1인 기업의 5가지 상품 개발 포인트
저자는 사장이 직접 뛰지 않아도 수익이 나는 구조를 위해 다음 5가지를 강조합니다.
- 아이템의 다양화: 한 가지 수익원에 의존하지 말 것.
- 지식의 상품화: 경험과 노하우를 디지털 콘텐츠나 책, 강연으로 바꿀 것.
- 사후 관리 서비스: 신규 고객 유치보다 기존 고객의 유지 비용이 훨씬 저렴함.
- 패키지화: 서비스를 정형화된 상품으로 만들어 고객이 쉽게 선택하게 할 것.
- 구독형 모델: 매달 고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멤버십 등)를 만들 것.
④ 관계 구축 마케팅
"팔려고 애쓰지 말고, 고객이 찾아오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 저자는 매일 메일 매거진(뉴스레터)을 발행하거나 SNS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 이는 광고비를 쓰지 않고도 '가장 효율적인 영업 전략'이 됩니다.
3. 요약 가이드
질문자님께서 이 모델을 지향하신다면, 저자는 아마 이렇게 말해줄 것입니다.
- 덩치를 키우지 마세요: 직원을 늘리고 사무실을 얻는 것이 성공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전문 지식을 '자산화' 하세요: 내가 없어도 팔릴 수 있는 PDF 가이드, 온라인 강의, 유료 커뮤니티 등의 형태를 고민해 보세요.
- 시간의 주권을 찾으세요: 1,600억 원의 매출보다 중요한 것은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이치엔 가쓰히코의 모델은 "실속 있고, 자유롭고, 강력한" 비즈니스를 지향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분을 내게 적용을 하려면 어떤 질문이 있어야 하나?
1단계: 경험의 '상품화' (무엇을 팔 것인가?)
이치엔 가쓰히코는 자신의 기술을 단순히 '노동'으로 팔지 말고 '상품'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경험은 크게 세 가지 상품군으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 해결사 모델 (Consulting/Coaching): "OO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 예: 퇴사 후 1인 창업 가이드, 특정 산업군 마케팅 전략, 공정 프로세스 효율화 등
- 교육자 모델 (Content/Lecture): "OO 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 예: 전자책(PDF), 온라인 강의, 유료 세미나, 실무 매뉴얼 판매
- 대행자 모델 (Agency/Freelancing): "OO 업무를 대신해 드립니다."
- 주의: 이 모델은 시간을 가장 많이 뺏기므로, 저자는 이를 시스템화하거나 고단가 전략을 쓰라고 조언합니다.
2단계: '타겟 고객'의 세분화 (누구에게 팔 것인가?)
1인 기업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아주 좁은 타겟을 정해야 합니다.
- 경험: "나는 10년 동안 유통업계에서 영업을 했다."
- 좁은 타겟: "이제 막 유통 시장에 진입하려는 신규 제조사 대표님들" 혹은 "매출 정체기에 빠진 1인 쇼핑몰 운영자"
3단계: '고정비 제로' 시스템 구축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이치엔 가쓰히코가 강조하는 핵심입니다. 처음부터 사무실을 구하거나 유료 툴을 결제하지 마세요.
- 영업: 블로그, 유튜브, 링크드인 등 무료 SNS를 통해 나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글을 매일 올립니다.
- 공간: 집이나 카페, 공유 오피스의 일일권을 활용합니다.
- 도구: 무료 협업 툴(Notion, Google Drive 등)만 사용하여 초기 비용을 $0$으로 만듭니다.
4단계: '수익 파이프라인' 설계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한 가지 수익원만 있으면 불안해서 1인 기업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 단발성 수익: 1:1 컨설팅, 프로젝트 대행
- 자동 수익: 전자책 판매, VOD 강의
- 지속 수익: 멤버십 운영, 정기 자문 서비스
실제 내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해 본다면??
1. 지식 상품화: 컨설턴트에서 '비즈니스 아키텍트'로
이치엔 가쓰히코는 단순히 시간을 파는 프리랜서가 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질문자님은 전문 지식을 '시스템'과 '콘텐츠'로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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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책무구조도 및 IFRS17 특화 자문: 최근 수행하신 '책무구조도 설계'나 '재무결산 자동화' 프로젝트는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이를 일반적인 컨설팅이 아닌, '중소 금융사를 위한 책무구조도 구축 가이드북(전자책)'이나 '자동화 프로젝트 실패를 줄이는 PM 매뉴얼'로 상품화할 수 있습니다.
- AI 전략 경영 마스터 클래스: 현재 AI 융합공학 박사 과정을 밟고 계신 점을 활용하여,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AI를 실제 경영 성과(ERP, 재무)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고단가 전략 세미나 모델이 가능합니다.
2. 타겟 고객의 세분화: '핀셋 타겟팅'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은 고정비만 높입니다. 이치엔 가쓰히코식 1인 기업은 명확한 타겟이 필요합니다.
- 타겟: 대형 컨설팅 펌의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파트너급의 통찰력이 필요한 중견 보험사, 저축은행, 혹은 핀테크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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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 "대형 펌 파트너 출신 박사가 직접 설계하는 실무 밀착형 AI-재무 거버넌스 파트너."
3. 수익 파이프라인 설계: '노동 집약'에서 '자산 집약'으로
질문자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야 합니다.
| 구분 | 형태 | 내용 |
| 고단가 수익 | Steering Committee 자문 | 프로젝트 전체를 수행하기보다, 상위 의사결정 기구에서 자문역으로 참여 |
| 반복적 수익 | 구독형 리스크 관리 | 금융 규제 변화(책무구조도 등)에 따른 정기적인 업데이트 리포트 발행 및 멤버십 운영 |
| 자동 수익 | 실무 템플릿 판매 | 성과관리(BSC) 체계나 PI(프로세스 혁신) 구축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운영 정의서 및 템플릿 판매 |
4. 고정비 제로 전략: '느슨한 연대' 활용
약 100명 규모의 인력을 관리해본 경험이 있으십니다. 1인 기업을 할 때는 이들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프로젝트 단위로 모이는 '가상 조직(Virtual Organization)'의 수장이 되어야 합니다.
- 네트워크 활용: 실행 인력이 필요할 때는 과거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주로 해결하고, 질문자님은 오직 '품질 관리(QM)'와 '전략 설계(EP)'에만 집중하여 고정비 리스크를 없앱니다.